해외 금융 자산 5억 원 초과 시 계좌 신고 방법을 알아보자. 해외 금융 자산이 5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반드시 세무서에 신고해야 한다. 자산은 현금, 주식 및 보험을 모두 포함한다. 이를 위반한 자를 신고할 경우 최대 20억 원 한도의 포상금이 지급된다.
해외 금융계좌 신고 대상은 신고 의무자 자산에 대한 정보이다. 자산 정보는 계좌 보유자 성명, 계좌번호, 금융 회사명 그리고 계좌 잔액 등이 있다.
해외 금융계좌 신고 방법
거주자 및 내국인은 보유하고 있는 해외 금융계좌를 세무서에 신고해야 한다. 계좌 신고는 거주자 및 내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 금융계좌 잔액의 합이 하루라도 5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 해당한다.
세무서 의무 신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. 신고 시 포함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. 해외 자산 보유자 정보를 상세하게 작성하여 신고한다. 객관적 증거자료를 첨부한다.
해외 금융계좌 신고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이용한다. 온라인은 국세청 홈텍스 홈페이지에서 신고한다. 방문 및 우편 신고는 지방청 및 세무서 납세과 또는 재산세과에서 신고가 가능하다.
해외 금융자산 신고 포상금은 과태료 금액 또는 벌금액의 5%에서 15% 이내이다. 최근 20억 원 한도로 포상금을 지급받게 된다.
포상금 지급은 신고인의 신청을 받아 예금 계좌에 이체한다. 가명에나 제 3자 명의로 지급받을 수 없다. 객관적인 증거 자료가 필요하다. 과태료 금액이 2천만 원 미만인 경우 지급 제외에 해당한다.
해외 금융계좌 신고 기준은 해당 연도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5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 신고해야 할 의무가 있다. 해외 자산은 주식, 채권, 현금, 펀드 그리고 보험 등을 포함한다.
인터넷 국세청 홈페이지 또는 방문 신고가 가능하다. 포상금은 과태료 및 벌금액의 최대 15% 이내이다. 20억 원 한도에서 지급한다. 포상금은 신고인 명의 예금 계좌에 이체된다.